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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해보기 :: 레츠고

붕따우 여행 호아마이 VIP 고급 벤타고 편하게 가보자~

by 꽃보다야옹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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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쉬러 가거나 바다가 보고 싶을때 가는 곳~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그냥 왠지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호치민 여행오시는 지인분들한테도 한번쯤 가보라고 권하는 곳.

바로 붕따우 입니다.

호치민에선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터미널에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역시 붕따우는 벤타고 가야 제맛~!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도 더 걸리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붕따우까지 벤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호아마이라는 회사인데요.

호치민에서 붕따우로 가는 벤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주소는 간판의 아래쪽에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83 Nguyen thai binh - quan 1 - TP.HCM

도착하시면 명함 하나 꼭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호치민으로 돌아오기전 숙소 프런트에 명함 보여주시면

알아서 숙소 앞까지 똑같은 벤이 도착할겁니다.

그렇게 편하게 돌아오시면 됩니다 ^^

영업시간오전 6시반~ 오후 6시반이니 참고해주세요.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항상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다 붕따우 가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인원이 모이면 벤을 부르고 바로 출발하게 되는데요.

그때까지 잠시 대기하고 계시면 됩니다.

 

 

 

 

 

 

벤의 모습이 보이네요.

외관상으로 깔끔합니다.

순서대로 직원이 차가 왔다고 알려주면 밖에 나가셔서 대기하시다가

차가 오면 바로 타시면 됩니다.

 

 

 

 

 

 

가격1인당 150,000동 한화로 약 7,500원이며,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르는데 그때 지불하면 되고,

목적지를 미리 말해주면 그곳에 내릴 수 있습니다.

숙소를 미리 예약하셨으면 숙소 주소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면 붕따우 호아마이 회사 앞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실내는 제법 깔끔합니다.

개조를 한 벤이라 한열에 의자가 두개씩 있어서 넓고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1인당 물 한병과 물티슈 하나 제공합니다.

괜히 VIP는 아닌듯 합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린대로 숙소 호텔에서 프런트에다 말하면 예약이나 콜이 가능합니다.

호아마이라고 말하면 다 알아들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근처 돌아다니시다가 예약한 시간에 호아마이 사무실로 가셔도 됩니다.

좀 더 저렴한 차량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2시간을 좀 더 편하고 아늑하게 갈 수 있는 호아마이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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