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밤늦게 공항도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
'이 시간때쯤엔 어딜가야 좋을까요?'
밤늦게 11시에서 1시 사이에 도착하시는 분들이 많이 질문하시는데..
늦은 시간엔 여행자거리 :: 부이비엔 말고는 없습니다.
그외 1군 시내쪽 클럽이나 루프탑바도 꽤 많지만 가격이 비싸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훨씬 더 고급지고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여행자거리는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겁니다.
동남아의 밤문화 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부이비엔의 지도 입니다.
오른쪽의 푹롱커피 부터 왼쪽의 바바스 키친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길이죠.
그냥 직진으로 쭈~~욱 걸으시면 되는 간단한 길입니다.
평일 주말없이 사람이 넘치는 길이라
특히나 클럽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
사람들 북적북적 거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완전 추천입니다.
좋아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스트레스 풀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부이비엔 이라고 쓰여져있는 모자모양의 간판보이시나요?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저녁식사후 가시면 이정도의 인원이 모입니다.
저녁 9시전엔 자리 잡아야 편하게 앉아서 맥주 한잔 가능합니다.
모여드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좋더군요.
역시 부이비엔 입구쪽에 있는 크레이지 버팔로!
주소를 모르신다면 여기로 검색해서 오시면 바로 입구에서 내릴수 있습니다.
실제론 건물 전체가 엄청나게 크고 자리도 많지만
거의 대부분이 1층에 앉아서 맥주와 함께 몰리는 사람들 구경을 합니다.
서양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성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꽤 많은 백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백인외에도 수많은 외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동남아의 기후 특성상 어딜가도 중심가엔 이렇게 밤문화 거리가 형성되어 있더군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다 비슷한 느낌으로 말이죠.
하지만 그 북적거리는 인파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매력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과는 좀 다른 느낌이어서 색다를 수도 있지않을까요?
거의 밤새 영업하는 곳들이 많아서 늦은 시간에 도착하시면 걱정마시고
여행자거리 한번 들러서 베트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단,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소매치기 등 범죄도 많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니
가지고 계신 짐은 정리해놓고 가벼운 몸으로 방문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베트남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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