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타벅스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듬뿍~

 

평소에는 혼자서는 잘 안가던 스타벅스

커피숍은 그냥 조용한게 좋아서 잘 안갔었는데

왠일로 갑자기 가보고 싶어져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새로 생긴 스타벅스인데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ㅎ

스타벅스 말고도 제 집 주변에도 커피숍들이 참 많은데요.

안가본 곳들 위주로 가보는 편인데 아직 다 못가봤네요^^;

새로운 커피숍 가보는 것도 나름 저한테는 재미있는 컨텐츠네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빵과 케익들.

배가 고픈건 아니었는데도 계속 눈길이 갔네요.

좀 더 쳐다봤으면 뭔가 하나는 사먹었을듯 합니다 ㅎㅎ

커피 주문하기전 줄 서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봅니다.

역시 스타벅스는 다른 커피숍에 비하면 좀 화려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굿즈 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한번도 사본적은 없지만 스타벅스가 굿즈는 참 잘 만드는거 같아요.

하지만 가격을 보고는 또 한번 참습니다 ㅠㅠ

크리스마스 시즌 굿즈가 가장 예쁜듯 한데 그래도 참아봅니다.

친구들은 호치민을 오면 한국에서 못보던 굿즈들이 많다고 신기해하고

소장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 많이들 사가더군요.

그래서 한번쯤은 한국 들어갈 때에 선물로 줄 것들 한번은 사봐야지..

..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봅니다.

친구들아 미안해 ㅋㅋ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놓은 실내 장식들과 판매 제품들.

그러고보니 커피숍에서 파는 저런 커피들은 한번도 사서 먹어본적이 없네요.

매장에서 파는 커피와 똑같은 맛이겠죠?

쳐다보고 있으니 갑자기 궁금해집니다ㅎㅎ

그건 그렇고 시즌이 시즌인지라 매장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사람도 북적거리는게 크리스마스는 역시 좋아요~

 

 

 

 

 

 

소장욕구 듬뿍 추가 시켜주는 텀블러와 컵들.

친구들이 자주 사가던 컵들도 보이네요.

아래에서 두번째 칸에 있는 컵인데요.

베트남의 지명과 유명한 장소로 컵을 디자인 해놔서 특색이 있어서 좋더군요.

그 외에도 참 예쁜 것들이 많네요.

하지만 사놓으면 왠지 집에선 잘 안쓸것 같아서 지름신을 이겨냅니다.

아마 여자분들이나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는 매니아라면 하나쯤 사실 듯 합니다.

 

 

 

 

 

 

매장에 있는 문구가 너무 예뻐서 편집해봤습니다.

하..이 어설픈 실력 어쩔려고 ㅎㅎ 죄송합니다~

괜히 스타벅스 한번 가봤다가 굿즈보고 마음만 아프게 왔네요.

제가 믹스커피에 익숙해진 입맛이라 솔직히 커피맛 잘 모르고 마십니다 ㅎ

하지만 스타벅스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겠죠.

얼마나 더 마셔야 커피 맛을 제대로 마실런지..

 

아! 아쉬운점이 너무 컸는데요.

바로 와이파이가 한시간 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아니 이럴수가! 와이파이가 필수인 베트남에서 말이죠 ㅋ

다른건 다 좋았는데 와이파이 때문에 -3점

 

그래서 제 총점은 2/5

 

꼭 참고하세요.

1시간이 끝나기전에 얼른 포스팅을 마쳐야겠습니다 ㅎㅎ

 

가끔 로컬 커피숍 들러서 예쁜 곳 사진 찍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푸미흥의 리버파크 아파트에 있는 스타벅스였습니다^^

 

We wish you a merry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