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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 브이로그

블로그 잘하는 방법? 누구를 위한 블로그?

by 꽃보다야옹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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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매일 쓰는 것도 일이긴 하지만,

무언가 나의 흔적이 남겨진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만큼 글 하나하나 대충 쓰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귀찮아지긴 하지만 아주 방대한 양질의 글이 쌓이면 정말 기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매일 글 하나는 기본으로 쓰자를 목적으로 오늘도 카페에서 살짝 컴퓨터를 켜봅니다.

 

 

 

 

 

 

남들은 실시간 검색어를 찾아가며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고자 애쓰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제 베트남 라이프에 대해서 하나씩 천천히 쌓아가고자 합니다.

근데 이게 참 힘든 일인게 제가 경험했던 일은 제 생각을 곁들여 글을 쓰지만,

또 다른 분들의 경험에선 다른 시선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는 것.

제 주관이 들어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볼거라 생각하고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

 

하하..주저리 주저리 생각이 많아집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됀 시점에서 궁금한 점도 많아서,

요즘은 유튜브로 블로그에 관련된 동영상을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전부다 키워드나 방문자에 관심이 많더군요.

저라고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처럼 들리시겠지만

저는 그것보다 제 블로그의 질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아지네요.

남들이 좋아하는 키워드로 쓸것이냐!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로 쓸것이냐!

 

 

 

 

 

 

저는 베트남에 살고 있는지라 한국에서 지내시는 블로거님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직접 겪고 보는 일들을 사진과 글로 남겨야 하는데 그럴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ㅋ

그래서 주제를 좀 더 넓게 늘려봐야 하나 고민중이긴합니다.

저도 음악을 참 좋아하다보니 음악 리뷰 같은건 좋은 컨텐츠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후~ 일단은 포스팅을 1000개는 채워보자~ 라는 직접적인 목표는 세웠습니다.

포기하더라도 그때 포기하자~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앞으로도 더 양질의 글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웃이 좀 많아지면 좋겠는데^^; 이것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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