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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 브이로그3

베트남 호치민 제철 과일 사러 저렴한 야시장 다녀온 후기 베트남에 살면서 가장 좋은 것 중 하나! 바로 다양한 과일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이것 하나로도 베트남에서의 만족도가 업(Up!)된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살 때에는 과일을 즐겨하지 않았는데 베트남에서 조금씩 먹다보니 입맛이 좀 변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과일들도 물론 있지만 흔히 볼 수 없었던 과일들을 먹어보는게 더 이득인거 같겠죠?ㅎ 그동안 블로그 자체가 온통 베트남 코로나에 치우져있다보니 글을 쓰는 저도 그렇고 읽으시는 분들도 그렇고 재미가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밤 다녀온 야시장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맛있는 과일도 살겸 시장에 물건들 구경도 하고~ 오늘은 이 녀석을 사러온게 목적이었습니다. 바로 제철을 맞이한 태국 파인애플! 더운 나라라고.. 2020. 4. 20.
호치민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분위기에 젖다. 벌써 4번째의 크리스마스를 호치민에서 보내게 됐네요. 매번 연말 시즌이 되면 지나간 한해를 생각하면서 '정말 시간 참 빠르게도 간다.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또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화이팅도 한번 해보기도 하죠. 아직은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베트남 사람들. 그 사람들 덕분에 저 또한 감수성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연말엔 밤낮없이 더 자주 밖을 나가게 됩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 산다는게 외롭지만 나름의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블로그를 쓰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중 하나가 되지 않나 싶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약 1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크레센트몰 앞 길입니다. 매년 여기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2019. 12. 28.
블로그 잘하는 방법? 누구를 위한 블로그? 블로그 매일 쓰는 것도 일이긴 하지만, 무언가 나의 흔적이 남겨진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만큼 글 하나하나 대충 쓰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귀찮아지긴 하지만 아주 방대한 양질의 글이 쌓이면 정말 기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매일 글 하나는 기본으로 쓰자를 목적으로 오늘도 카페에서 살짝 컴퓨터를 켜봅니다. 남들은 실시간 검색어를 찾아가며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고자 애쓰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제 베트남 라이프에 대해서 하나씩 천천히 쌓아가고자 합니다. 근데 이게 참 힘든 일인게 제가 경험했던 일은 제 생각을 곁들여 글을 쓰지만, 또 다른 분들의 경험에선 다른 시선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는 것. 제 주관이 들어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볼거라 생각하고 함부로 하지 못하는 ..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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