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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 Life+

베트남 K-POP 한류와 함께 인기 있는 한국 음악/노래

by 꽃보다야옹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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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류에 힘입어 어떤 노래들이 인기가 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나라에서도 좋아할까?

..라는 생각에 말이죠.

단순한 음악이라기 보다는 국제적 문화 교류라고 봐야되겠죠.

동남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K-POP이 인기 있는걸보면

우리나라의 음악도 어느정도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해야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다양해지고 련되어진건 맞는것 같습니다.

어릴땐 팝송을 들으면 세련되었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오히려 우리나라 음악들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제가 평소에 음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베트남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어떤 한국 노래를 아는지 물어보곤 합니다.

물론 저 또한 그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베트남 노래를 말하기도 하죠.

주고 받는 대화속에 또 베트남과 한국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인들이 흔히들 아는 곡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티아라Day by Day 입니다.

티아라가 한국에선 기획사와의 문제가 많아서 활동을 안하는 것 같은데..

동남아에선 꽤 인기가 좋습니다.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놀랬습니다.

이 노랜 저도 좋아하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흥얼흥얼 거릴 정도로 많이 알더군요.

특히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사는 잘 몰라도 음악이 나오면 어렴풋이 따라 부르는게 신기합니다 ㅎ

한국어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이 아는 곡이기도 합니다.

가끔 Roly Poly도 알더군요.

롤리폴리 롤리로리 폴리~

 

 

 

 

 

 

국민 발라드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죠.

김범수보고 싶다 입니다.

한국에서는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곡인데요.

아마 가요는 1도 모르시는 저희 아버지도 아실듯 합니다 ㅎㅎ

베트남사람들의 음악감성이 한국과 많이 닮아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애절한 노래들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가사만 저렇게 봐도 누군가 보고 싶어지는 곡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베트남 가수가 이 노래 리메이크 해서 불러도 좋을것 같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따라 불렀으면 좋겠네요.

 

 

 

 

 

이번 노래도 김범수의 보고싶다 만큼 애절한 곡이죠.

이선희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고 잘 녹여든 곡입니다.

인연

이 곡의 느낌 또한 베트남의 애절함을 담은 곡들과 비슷합니다.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더군요.

베트남 노래방을 가면 한국어 아래에 영어로 발음이 표기가 되는데

꽤나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부릅니다.

어설픈 발음이 귀엽게 들리기도 합니다ㅎ

이 곡도 베트남에서 리메이크가 한번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베트남에서도 인기 많은 이승철 입니다.

정확히는 이승철이 아닌 이승철의 노래들이겠죠 ㅎ

아마 사진보여줘도 잘 모를것 같습니다 ^^;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참 좋은 곡이죠.

한국에서는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려지는데..

여기서도 축가로도 유행했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

왜냐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는 노래이기도 하니까요.

그 외에 서쪽하늘이나 그 사람도 아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다음 소개해드릴 곡은 안재욱친구 입니다.

이 노래는 중국에서 먼저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후에 베트남으로까지 넘어오면서 유명해진 곡입니다.

아주 오래된 곡이긴 하지만 친구라는 주제와 가사가 참 좋다고들 합니다.

술 한잔 하고 싶은 친구가 생각이 나는 곡.

부르기 어려운 곡이 아니라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게 좋다고도 합니다.

이 노래 외에 드라마 OST로 대박쳤던 추억의 명곡

Forever도 인기 있는 곡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곡은 바로

GD x TaeYangGood Boy 입니다.

이 노래는 일반적으로 불러지지는 않지만 클럽이니 루프탑바 등등에서

많이 들어볼 수 있는 곡입니다.

물론 그런 장소들에 잘 어울리는 신나는 곡이기도 하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는 곡.

이 노랠 들으며 즐겁고 신나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I am a good~ boy~

 

 

더 많은 곡이 있지만 다음 번에 더 소개해드리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시는 분들도 다들 아는 곡이라 반가우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국사람이 베트남에서 부르면 인싸 되는 노래도 있습니다.

10곡 준비해봤습니다.

1곡 정도 필살기로 장착한다고 생각하시고

꼭 연습 한번 해보세요.

반응이 장난 아닌 노래들로만 모았습니다.

 

 

 

https://ezvietnam.tistory.com/11

 

한국인이 부르면 인싸 되는 베트남 노래 Top 10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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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zvietnam.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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