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한달살기 추천도시

베트남 한달살기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저렴한 물가와 동남아라는 이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나 겨울철 추울때 따듯한 나라에 지내다 가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저도 추운거 보단 더운게 차라리 좋으니 나이가 들었나봅니다..ㅋㅋ

오늘은 베트남 한달살기에 딱 적당한 장소!!

호치민에서 약2시간 거리에 있는 해변 도시 '붕따우'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곳..붕따우..

바닷가쪽 라인에서 보이는 많은 풀빌라를 보면 알수있죠..

저도 이런 곳에서 풀빌라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ㅎ

아무래도 경제도시인 호치민이나 수도인 하노이 보다도..

이곳 사람들은 쉽게 말해 촌동네(?) 이기 때문에 좀 순수한 편입니다..

나름 큰 도시이다 보니 롯데마트 등 있을건 다 있고..

바다가 근처에 있다는게 붕따우의 가장 큰 이점이 아닐까 싶네요..

붕따우의 대표음식중 하나죠..

반꼿이라는 건데요..

보시는 것 처럼 고기도 있고 새우도 있습니다..

아주 그냥 입에 쏙쏙 들어갑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주 좋지요..

반꼿 맛집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찾는 재미도 있고..

여기도 맛집 그리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한번씩 가보는 묘미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로컬이니 저렴한 가격은 덤이니 더 즐겁겠죠? ^-^

'두말하면 잔소리'

아주 풍부한 붕따우 해산물..가격도 저렴합니다..

특히 조개류,고동류, 새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장은 흥정하는 재미~ 잊지 마시구요..

이런 시장도 있는 반면에..

해산물을 고르면 요리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 힐링하러 가는 곳이기도 한데..

나중에 붕따우에서 살았으면..하는 생각도 하고는 있습니다..ㅎ

한달살기의 목적도 나름 힐링이 아닐까 하는데요..

호치민처럼 화려한 도시는 아니지만..

바다와 함께 지내면서 여기저기 다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은 호치민에 시간을 할애하셔도 좋구요..

반대로 호치민에서 지내시다가 붕따우에 잠시 들러도 괜찮구요..

2시간이면 가는 적당한 거리라서..크게 부담도 없어 좋을것 같습니다..

나름 붕따우만 20번은 넘게 갔다온거 같은데..

가끔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주 묘한 곳인거 같습니다..

한달살기! 붕따우로 가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