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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택시 안전하게 골라서 타는 방법.. 처음 베트남 여행오셔서 가장 많이 겪는 일들이.. 공항에서 부터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말도 안통하는데다가 기사들이 막무가내로 행동하기 때문인데요.. 택시가 공항에 들어갔다가 나올려면 통행료를 내야합니다.. 통행료는 1만동으로 '한화 500원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통행료를 내야된다는 핑계로 돈을 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객은 지갑을 꺼낼테고.. 당연히 말이 안통하는 여행객을 보고는 기사는 갑갑한척 지갑을 낚아채갑니다.. 그렇게 지갑에 있던 돈이 털리는 것이지요.. 택시비 생각을 못하고 환전을 아예 하지 않은 분들은 달러 그대로 털리시는 겁니다.. 2천달러 가지고 오셨다가 공항에서 택시타자마자 1천달러 털리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ㅠㅠ 그!래!서! 여행오시는 분들은 공항을.. 2019. 11. 29.
호치민 커피 한잔 고법군 예쁜 카페 추천.. 짠~ 오늘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한번쯤 꼭 가볼만한 예쁜 카페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좀 규모가 큰 카페다보니 꼭 가보지 않아도 지나가면서 본 친구들도 많더군요.. 낮에도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꽤나 많은 돈을 들였을법한 카페.. '사장님 뭐하시는 분이에요?' 그냥 궁금해집니다 ㅋㅋ 낮에 한가하게 이야기 나누거나.. 책 읽거나..음악 들으면서 커피 한잔.. 전 베트남에 살면서 이렇게 여유를 가지며 힐링을 하곤합니다.. 그냥 웬지 한국보다는 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분 탓 일까요?ㅎ 앉아서 풍경보는 재미에.. '저 사람들은 무슨 얘길 하고 있을까' 잡 생각에.. 시원한 커피 한잔을 들이켜봅니다.. 짠~ 저녁엔 이렇게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아주 분위기.. 2019. 11. 28.
베트남 음식 비교해보기 - 한국의 전과 베트남의 반쎄오 반쎄오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의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죠~ 비오면 생각나는 파전~ 베트남 사람들도 비오는 날 반쎄오가 생각난다고들 합니다. 한국의 파전은 생각보다 비싸서 먹기 부담스럽지만, 반쎄오는 가격이 저렴해서 먹기도 부담없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 2019. 11. 28.
베트남 한달살기 잘하는 방법.. 요즘 한참 유행중인 '한달 살기' 글 읽으시는 분은 '여유있는 한달 살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아끼며 지내는 한달 살기'를 원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여보려고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그때문에 동남아가 한달살기에 적합한것인지도 모르죠.. 호화로운 여행..누구나 원하는건 마찬가지일테죠.. 더 좋은 집, 더 좋은 침대, 더 좋은 음식..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동남아에서는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그런 한달이 더 가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동남아보다 조금 호화로운 삶은 한국에서도 어느정도는 누리고 계시니까 말이죠..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숙소' 아무래도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인이 많은 동네가 좋죠.. 하지만 적어도 여행자로 오셨다면 조금은 멀리하는게 .. 2019. 11. 27.
호치민 4년간 살면서 놀러가본 아파트 후기.. 제가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지인들이 사는 곳에 가끔씩 초대받거나 쳐들어갑니다 ㅋㅋ 7군뿐아니라 4군, 빈탄군까지 있으니.. 그쪽에 살려고 준비중이신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이어갑니다.. 아!! 그리고 살아본게 아니라 몇번 가본거라.. 실제 거주자분들하고는 생각이 다를수있다는 점 미리 염두해두시고 가볍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푸미흥 : 가든코트] 크레센트몰 공원앞에서 이어지는 길에 위치해있죠.. 골든로터스라는 찜질방쪽 건물입니다.. 인프라가 좋고 아주 조용한 동네입니다 1층으로 내려 가면 길따라 쭉~ 식당,마트,헬스장 등등 많이 있고.. 길 중간에 작은 공원처럼 꾸며져있어 밤에 돛자리 하나 깔고 앉아서 쉬기 좋습니다.. 물론 크레센트몰 앞이니 산책코스로 크레센트몰까지 다녀와도.. 2019. 11. 27.
베트남 호치민 한달 살기?! 궁금한점 Q&A 요즘 한참 유행하는 '한달살기' 저도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저는 베트남이 아닌 다른 나라로 가고 싶습니다. 짧은 며칠의 여행보다는 조금 더 그나라에 대해 더 잘 알수있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살기.. 그럼 과연 베트남은 한달살기에 어떤 곳일까요? 오늘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점들에 대해 아주 간단히 답변드려볼까 합니다. 사실 '한달살기'에 부적합한 곳이 있을까요? 요즘은 워낙 세계화 시대다 보니..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 없는 곳이 없을 정도.. 전쟁이 많은 나라에 한달살기? 그럴분은 없으시죠..ㅎㅎ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오지체험을 하시면서 살 분도 없으실테구요. 베트남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여서 그렇지 그렇게 위험한 곳도 아니고 오지체험을.. 2019. 11. 26.
베트남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추천.. 요즘 베트남어 공부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저 또한 한참 공부할때 서점에 들러서.. 책들을 보면서 어떤걸 골라야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베트남어 관련 책이 종류가 작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가서.. 책이나 좀 사볼까 하고 서점에 갔다가 발견한 베트남어 책입니다.. 패턴을 익히는 흔한 영어책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베트남어 또한 어순도 영어랑 비슷해서.. 패턴을 잘 익혀놓으면.. 책에 쓰여진데로.. '단어만 갈아 끼우면 회화가 된다' 서점에서 흔히 보이는 책들은.. 대부분이 베트남어 초급자 용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들은 거의 볼 필요가 없는 책이죠.. 덕분에 서점 갈때마다 베트남어 관련 책은 사지도 못하고 허탕만 쳤었죠.. 하지만 .. 2019. 11. 26.
베트남의 우기와 건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베트남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죠~ 베트남의 우기와 건기는 언제인지.. 특히나 여행날짜는 정해졌는데.. 혹여나 우기때랑 겹쳐서 비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는 않을지.. 베트남의 우기는 5월부터 11월까지 입니다.. 1년중 절반이 우기라는 걸 듣고 놀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그러합니다.. 우기라고 해서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드물구요.. 하루 2~3차례 쏟아져내립니다.. '비가 내린다'는 표현보다는.. '하늘에서 들이붇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정도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곤 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살짝 열기가 식혀지기도 하는데.. 그것도 잠시 뒤면 비가 온건지 안온건지 모를정도로 땅은 말라있는걸 볼수있습니다.. 그럼 우산을 챙겨야되는건가요? 라고 물으신다면.. 굳이 우산은 필요없다고 .. 2019. 11. 25.
요즘 호치민 푸미흥의 추세.. 호치민의 한인타운 푸미흥.. 요즘 만나보는 사장님들마다 다들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들 하십니다.. 뭐가 어려우신가 여쭈어보면.. 하나같이 말씀하시기를 "요즘 푸미흥에 사람이 없어" 오래 장사해오신분들도 힘들어 정리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아무래도 학교, 학원, 식당, 마트 등의 생활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어.. 특히나 베트남 호치민에 처음 오신분들이 정착하기엔 가장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장사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더 어렵게 변해버린 환경.. 물론 그 환경에도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요즘 골목골목 다녀보면 빈 상가가 꽤 많습니다.. 골목상권의 대부분이 식당,마사지,술집인데.. 이미 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준비합니다.. 누가봐도 눈에 보이는 결과입니다.. 2019. 11. 25.
베트남의 미세먼지..한국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베트남에서 지내시는 분들중.. 외출시 마스크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하고 고생하지만.. 베트남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아~ 오토바이가 많아서 공기가 좋을수가 없겠구나..' 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더 큰 요인은 역시 중국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오토바이도 영향을 주는건 당연합니다..틀린말은 아니죠.. 보시면 호치민은 보통이라고 되어있지만.. 수치상으로는 서울과 비교해서 거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하노이를 보시면 지금은 미세먼지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려 '민감한 사람에게 나쁨' 이라고 표시되어있네요.. 대놓고 말씀드리자면 한국보다 더 신경써야한다는 건데요.. 특히나 하노이에 계시다면 조심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 2019. 11. 25.
4년간 지내본 호치민 아파트 후기.. 약 4년간 베트남에 살면서.. 실제로 지내본 아파트 및 숙소를 후기로 써볼까 합니다.. 살려고 계획중이신분들도 여행차 숙소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봅니다.. [푸미흥 : 흥붕2] 그 당시 월세 : 500달러 가격이 저렴하고 조용한 아파트.. 오래돼서 좀 낡았다는 단점도 있지만.. 내부가 잘 리모델링된 곳은 꽤 괜찮은 곳도 있다..하지만 매물이 잘 없다는점.. 주변에 식당 및 한국마트,시티마트가 있어 주거 환경으로는 딱이다.. 밤엔 크레센트몰쪽으로 걸으면 산책하기에도 좋고.. 그나마 싼 스카이가든보다 더 싼집을 구한다면 흥붕을 추천! [냐베 : 황안 잘 라이3] 그 당시 월세 : 1200만동 예전에 숙소로 쓰면서 지냈던 곳.. 여기도 냐베쪽 아파트중엔 오래된곳... 2019. 11. 25.
푸미흥 4년간 지내면서 먹어본 한식당 후기.. 호치민에 거주한지 어느새 4년이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ㅎㅎ 항상 7군 푸미흥이나 냐베쪽 살다보니.. 이곳저곳 안먹어본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ㅋ 아시죠? 음식은 아주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담길수밖에 없기에.. 간단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식당이 많으므로 짧게 짧게 스피디하게 가겠습니다.. 맛찬들 역시 고기는 맛찬들이 최고인듯..기본찬들도 훌륭하고..왜 사람이 많은지를 증명해주는 집 팔선 개인적으론 중국집중엔 상위클라스..중국집은 자고로 기본인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어야함.. 상챠이 푸미흥에선 최고의 중화요리집인듯..살짝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있어서 누군가 데려가기도 좋음.. 백년 생긴지 얼마 안됐지만 기본적으로 음식들이 다 맛있음..돌솥밥이 기본이라 좋은곳.. 진순대 한번씩 땡길수밖..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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