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부동산 정보 :: 알아봐

4년간 지내본 호치민 아파트 후기..

by 꽃보다야옹 2019. 11. 25.
반응형

 

약 4년간 베트남에 살면서..

 

실제로 지내본 아파트 및 숙소를 후기로 써볼까 합니다..

 

살려고 계획중이신분들도 여행차 숙소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봅니다..

 

 

 

[푸미흥 : 흥붕2]

 

그 당시 월세 : 500달러

 

가격이 저렴하고 조용한 아파트..

 

오래돼서 좀 낡았다는 단점도 있지만..

 

내부가 잘 리모델링된 곳은 꽤 괜찮은 곳도 있다..하지만 매물이 잘 없다는점..

 

주변에 식당 및 한국마트,시티마트가 있어 주거 환경으로는 딱이다..

 

밤엔 크레센트몰쪽으로 걸으면 산책하기에도 좋고..

 

그나마 싼 스카이가든보다 더 싼집을 구한다면 흥붕을 추천!

 

 

[냐베 : 황안 잘 라이3]

 

그 당시 월세 : 1200만동

 

예전에 숙소로 쓰면서 지냈던 곳..

 

여기도 냐베쪽 아파트중엔 오래된곳..아파트내 식당 및 마트가 있어 나름 편함..

 

가격도 저렴한 편이나..이왕 냐베쪽으로 집을 구한다면 새로 지은 아파트가 많아서 다른 아파트 추천..

 

 

[냐베 : 더 파크 레지던스]

 

그 당시 월세 : 1200만동

 

황안 잘 라이3 보다 약 1~2분 더 들어가야 하는 곳..

 

아파트 완공하고 입주 시작하자마자 계약하고 들어갔던 곳..

 

역시 새 집이라 좋았지만 1층에 편의시설이 하나도 없었음..

 

가끔 수영장 이용하던게 전부였는데..

 

1년이 다 되어갈때쯤 편의점공사가 시작됬고..카페도 생김..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더 살긴 편해졌을거라고 봄..

 

무조건 택시나 그랩을 타고 나와야하는데..(1군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긴함)

 

그 당시엔 택시도 거의 없어 좀 기다려야됐고..그랩역시 바쁜 시간에 마찬가지..

 

개인적으론 여태껏 살아본곳중 가장 괜찮았던 곳..가격도 아주 괜찮았음..

 

 

[냐베 : 드래곤 힐]

 

그 당시 월세 : 1100만동

 

역시 숙소로 쓰던 곳..더 파크보다 살짝 더 먼 곳에 위치..(바로 옆..)

 

예전엔 좋았지만 지금은 오래되었음..

 

최근에 지어진 드래곤힐2 는 괜찮음..

 

드래곤힐1 쪽에 편의점이랑 카페 및 식당이 있지만..그걸로는 좀 부족..

 

드래곤힐2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함..가격은 더 파크랑 비슷함..

 

 

[7군 : 황안탄빈]

 

그 당시 월세 : 1150만동

 

잠시 6개월정도 얹혀 살던 곳..

 

롯데마트 근처라고는 하지만..꽤 걸어야함..

 

썬라이즈 시티뷰(새로 생긴 썬라이즈) 뒷쪽에 있음..

 

엘리베이터 탈 때 카드 안찍어도 돼서..배달시키거나 할땐 편함..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거의 다 카드찍고 올라와야돼서..

 

배달시킬때 좀 많이 불편할때가 있는데..그렇지 않은 곳중 한군데..

 

아파트 내려가면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 등등은 많아서 나름 괜찮음..

 

1군 나가기에도 괜찮은 위치..푸미흥 가기에도 괜찮은 위치..

 

가격은 썬라이즈 만큼은 아니지만 계속 상승중..냐베쪽보단 비쌈..

 

 

[냐베 : 썬라이즈 리버사이드]

 

그 당시 월세 : 1800만동

 

냐베쪽 다리 건너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

 

다리 건너서 바로라 이동하기엔 나쁘진 않은 곳..

 

잘 찾아보면 가격 괜찮은 곳도 있어서 새집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수영장이 아주 크고 좋음..

 

아직 다 완공된곳은 아니라 공사 소음이 있다는게 문제..

 

편의시설도 아직 완전치 못함..

 

택시타면 아직 이 곳을 모르는 기사들이 많아서 일일이 설명해줘야한다는게 아직은 단점..

 

아파트 안 강쪽으로 다리가 2개정도 생긴다던데..소문인지 진실인지 모르겠음..

 

 

[푸미흥 : 파크뷰]

 

월세 : 850달러

 

지금 살고 있는 곳..새 집이 아니라는거 말고는 다 좋음..

 

3룸인데 가격이 저렴..

 

내려가면 식당 슈퍼마켓 카페 등등 많아서 편하고..

 

아주 조용한 동네..

 

바로 뒷길이 크레센트몰으로 이어지는 길이라 산책코스로 아주 좋음..

 

조금 걸어서 횡단보도 건너면 스카이가든 상가쪽이라 상권도 좋음..

 

이 동네에서 계속 살고 싶어짐..

 

 

 

다음엔 아파트 말고 다른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