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트남살아보기1 호치민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분위기에 젖다. 벌써 4번째의 크리스마스를 호치민에서 보내게 됐네요. 매번 연말 시즌이 되면 지나간 한해를 생각하면서 '정말 시간 참 빠르게도 간다.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또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화이팅도 한번 해보기도 하죠. 아직은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베트남 사람들. 그 사람들 덕분에 저 또한 감수성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연말엔 밤낮없이 더 자주 밖을 나가게 됩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 산다는게 외롭지만 나름의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블로그를 쓰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중 하나가 되지 않나 싶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약 1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크레센트몰 앞 길입니다. 매년 여기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2019.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