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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해보기 :: 레츠고22

붕따우 여행 호아마이 VIP 고급 벤타고 편하게 가보자~ 저도 가끔 쉬러 가거나 바다가 보고 싶을때 가는 곳~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그냥 왠지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호치민 여행오시는 지인분들한테도 한번쯤 가보라고 권하는 곳. 바로 붕따우 입니다. 호치민에선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터미널에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역시 붕따우는 벤타고 가야 제맛~!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도 더 걸리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붕따우까지 벤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호아마이라는 회사인데요. 호치민에서 붕따우로 가는 벤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주소는 간판의 아래쪽에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83 Nguyen thai binh - quan 1 - TP.HCM 도착하시면 명함 하나 꼭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호치민으로 돌아오기전 숙소 프런트에 명함 보여주시면 알아.. 2019. 12. 20.
호치민 밤문화 여행의 시작은 부이비엔 여행자거리와 함께.. 의외로 밤늦게 공항도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 '이 시간때쯤엔 어딜가야 좋을까요?' 밤늦게 11시에서 1시 사이에 도착하시는 분들이 많이 질문하시는데.. 늦은 시간엔 여행자거리 :: 부이비엔 말고는 없습니다. 그외 1군 시내쪽 클럽이나 루프탑바도 꽤 많지만 가격이 비싸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훨씬 더 고급지고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여행자거리는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겁니다. 동남아의 밤문화 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부이비엔의 지도 입니다. 오른쪽의 푹롱커피 부터 왼쪽의 바바스 키친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길이죠. 그냥 직진으로 쭈~~욱 걸으시면 되는 간단한 길입니다. 평일 주말없이 사람이 넘치는 길이라 특히나 클럽.. 2019. 12. 17.
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 벤탄 야시장을 가보자! 흔히들 밤문화라고 하면 클럽 등을 생각하지만.. 의외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게 밤에 열리는 시장, 야시장이죠.. 야시장이라고 특별한게 있는건 아니지만.. 그 시간에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앉아서 먹고 즐길 다양한 음식거리가 있으니.. 일찍이 집에 들어가 쉬거나 잠자는게 아니면 한번씩은 꼭 가보게 되는 곳입니다.. 특히 벤탄 시장 근처에도 호텔이 많아서.. 근처 호텔에서 하루 묵으시는 분들에겐 밤에 심심풀이로 괜찮은 곳입니다.. 꼭 물건을 사지 않아도 쇼핑의 묘미는 '아이쇼핑' 아니겠습니까 ㅎㅎ 해가 지면 벤탄시장은 일찍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나선 벤탄시장 밖의 길에 야시장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야시장에는 벤탄시장에서 파는 물건들과 딱히 다를건 없지만.. 그냥 한번 슥~ 하고 보는 재미가.. 2019. 12. 10.
호치민 자유여행 메콩강 투어 :: 시끄러움 속의 고요함 -2부- 1부에 이어 바로 2부 시작해봅니다^^ 이번 코스는 조그만 배를 타볼 수 있는 시간.. 개인적으로 메콩강 투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코스였습니다.. 너무도 고요한 숲길을 따라 흐르는 강물.. 살짝 비끄덕 거리는 배소리와 함께..정말 힐링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 한 배에 3~4명 정도가 탈 수 있고 맨 앞에 뱃사공이 노를 저어 이동합니다.. 오며가며 마주 치는 여행객들.. 좁은 강을 아슬아슬한 것도 없이 아주 능숙하게 운전을 잘 합니다..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ㅋㅋ 저 작은 배를 타본다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조용한 숲속에서 삐그떡거리는 소리와의 조합이 정말 좋았네요!! 그렇게 배를 타고 종점에 도착하면 또 다시 큰 배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 식당이라고 하기엔 정말 넓었습니다.. 겨우 만원.. 2019. 12. 7.
호치민 자유여행 메콩강 투어 :: 시끄러움 속의 고요함 -1부- 베트남 호치민 여행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갈 곳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인터넷을 보면 '호치민은 하루면 관광이 끝난다' 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터넷 정보일뿐!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고 또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4년 살고 있는 저도 아직 못 가본 곳이 많습니다 ㅎㅎ 사진은 몇달전에 다녀온 메콩강 투어입니다.. 호치민 근교로 갈수있는 투어중 그나마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여행사 마다 가격의 차이는 좀 있겠지만.. 한국 돈으로 1인당 1만원 정도의 가격이라 가성비 좋은 투어 코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호치민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반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일행분들과 도착하면 담당 가이드가 한.. 2019. 12. 6.
12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날씨.. 이맘때면 한국은 한참 추운 겨울이죠.. 그래서 베트남 날씨는 어떨까 궁금하실텐데요.. 베트남 여행시 미리 날씨를 체크해보는건 필수! 아무래도 베트남도 동남아 이다보니 항상 더운 날씨 일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베트남 남부인 호치민에서만 그렇습니다.. 호치민은 1년 내내 평균 낮 34도 / 밤 28도 를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지금 12월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12월,1월은 1년중 그나마 가장 시원한 계절이라.. 낮에는 똑같고..밤에는 좀 더 시원합니다.. 추천 옷차림 낮엔 반팔 그리고 밤에도 반팔.. 얇은 바람막이 정도는 입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중부와 북부는 겨울이 있고, 하노이 위쪽인 사파 지역은 겨울엔 눈이 내립니다.. 겨울의 하노이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흐린.. 2019. 12. 4.
베트남 한달살기 잘하는 방법.. 요즘 한참 유행중인 '한달 살기' 글 읽으시는 분은 '여유있는 한달 살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아끼며 지내는 한달 살기'를 원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여보려고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그때문에 동남아가 한달살기에 적합한것인지도 모르죠.. 호화로운 여행..누구나 원하는건 마찬가지일테죠.. 더 좋은 집, 더 좋은 침대, 더 좋은 음식..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동남아에서는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그런 한달이 더 가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동남아보다 조금 호화로운 삶은 한국에서도 어느정도는 누리고 계시니까 말이죠..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숙소' 아무래도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인이 많은 동네가 좋죠.. 하지만 적어도 여행자로 오셨다면 조금은 멀리하는게 .. 2019. 11. 27.
베트남 호치민 한달 살기?! 궁금한점 Q&A 요즘 한참 유행하는 '한달살기' 저도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저는 베트남이 아닌 다른 나라로 가고 싶습니다. 짧은 며칠의 여행보다는 조금 더 그나라에 대해 더 잘 알수있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살기.. 그럼 과연 베트남은 한달살기에 어떤 곳일까요? 오늘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점들에 대해 아주 간단히 답변드려볼까 합니다. 사실 '한달살기'에 부적합한 곳이 있을까요? 요즘은 워낙 세계화 시대다 보니..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 없는 곳이 없을 정도.. 전쟁이 많은 나라에 한달살기? 그럴분은 없으시죠..ㅎㅎ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오지체험을 하시면서 살 분도 없으실테구요. 베트남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여서 그렇지 그렇게 위험한 곳도 아니고 오지체험을.. 2019. 11. 26.
베트남의 미세먼지..한국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베트남에서 지내시는 분들중.. 외출시 마스크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하고 고생하지만.. 베트남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간단히 생각해보자면.. '아~ 오토바이가 많아서 공기가 좋을수가 없겠구나..' 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더 큰 요인은 역시 중국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오토바이도 영향을 주는건 당연합니다..틀린말은 아니죠.. 보시면 호치민은 보통이라고 되어있지만.. 수치상으로는 서울과 비교해서 거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하노이를 보시면 지금은 미세먼지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려 '민감한 사람에게 나쁨' 이라고 표시되어있네요.. 대놓고 말씀드리자면 한국보다 더 신경써야한다는 건데요.. 특히나 하노이에 계시다면 조심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 2019. 11. 25.
호치민 마스터 하기.. 도전~ 호치민 마스터에 도전하고 있는 "꽃야옹" 인사드립니다.. 현재 호치민에 살고 있지만 살다보면 여기저기 다녀보기 힘들죠.. 여행자분들의 궁금점 그리고 가보고 싶은곳.. 거기에 추천 맛집 등 가게들.. 사진 및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일단 제가 살고있는 '푸미흥'부터 샅샅히 훑어보도록 할께요~ 티스토리는 처음인데..공부 좀 해야겠습니다..하하..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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